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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하 공생)은 정원 5~9명의 소형 노인요양시설입니다.  어르신들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노후를 맞이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정부가 권장하여 전체 노인요양시설의 50% 이상으로 설치된 적 있습니다.  비록 설치기준상 중대형 시설보다 시설이나 인력이 열악하지만, 어르신이 사시던 동내에서 어르신별로 밀접한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설치 비용이 적게 드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많이 생겨 부족한 요양시설 인프라를 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장기요양보험 11년째, 지금은 노인요양시설이 찬밥 신세가 되었습니다.  정부의 공공화, 대형화 정책에 밀려, 노인요양공동생활이 제대로 운영하기 힘든 규제 강화와 급여수가 차등화 정책으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정부는 재지정제, 급여수가 차등폭 확대, 대형시설과 똑 같은 평가제도, 3회 평가 E등급 퇴출, 정당성이 결여된 공포의 현지조사 제도 등으로 공생의 원장들은 잠못이루는 고통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시설을 폐쇄하고 장기요양을 떠나고 싶어하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원장님들은 60%가 넘습니다.  죽어가는 공생을 살려주세요? 국가가 필요에 의해서 법적으로 설치를 인정해 놓고, 인프라가 충분하다고 판단하니, 이제는 필요없다고 퇴출시키려는 정부(보건복지부)의 작태는 나라다운 나라의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정부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대해 보험초기 약속한 신뢰를 지켜야 합니다.

동두천의 케이기빙 김한나(가명) 원장은 VR탐방전 인터뷰에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서의 어르신과 함께한 지난 11년의 기쁨과 죽음에 이르는 고통의 애환을 말합니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원장님들과 종사자 여러분, 정부가 공생을 애물단지 취급하며 퇴출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굴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셔서 어르신 모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십시요. 정부가 퇴출을 기도할지라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보호자가 선택하는 공생을 만들때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공생을 지킵시다.

부족하고 열악한 공생, 현지조사, 평가 등 제도적인 고통이 있는 공생, 급여수가 차등화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공생임에도 특별하게 운영하는 공생, 동두천 케어기빙 요양원!

건물한채가 모두 공생인 시설,
1, 2인실을 운영하는 시설,
아름다운 하늘정원,
레크리에이션 강당 등,
차별화된 공생의 모습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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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VR영상: 실버피아발행인 강세호  기사입력시간: 2019-08-18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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