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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문학의 숲 Tour

[VR영상] 허생원은 나귀를 끌고 평창 봉평 부근의 장터를 돌며 장사를 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브이알로 넓은 세상을 돌아보는 브이알 힐링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 선생을 찾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이효석 문학의 숲을 방문했습니다.

 

이효석의 문학의 숲은, 메밀꽃 필무렵 소설의 배경지인 강원도 봉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소설속에 등장하는 장터, 캐릭터, 충주집과, 고향의 향수를 자국하는, 디딜방아, 물레방아 등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야생화가 피어있는 야외 자연공원과 쉼터, 시낭송 무대와 약수터도 찾아볼 수 있지요

숲속의 넓은 습지에는, 각종 희귀 습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에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재도 다량 서식하고 있어

최적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나눔길을 걸으며 다음으로 마주친 곳은.

소설속 등장인물 중 유일한 여인인 충주댁의 주막입니다.

 

나눔길 중간중간에는 소설속 이야기가 나무판이나 바위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다음 방문한 곳은 물레방앗간입니다.

소설속의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연분을 맺은 곳이기도 하지요.

 

숲속에 장똘뱅이와 나귀들의 목각인형이 놓여있습니다.

다음은 봉평에서 제일 유명한 떡방앗간입니다.

 

허생원과 동이가 대화를 나누며 길을 걷다가,

허생원이 발을 잘못 내딛어 동이와 나귀도 함께 연못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태학습장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쉼터에서 풍악을 울리는 사람들 인형입니다.

이효석 문학의 숲 관람을 마치고 무장애 데크 나눔길을 통해 돌아오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제작: 실버피아온라인

기획: 브이알힐링공방

시나리오: 박선민, 강영희 사회복지사

VR 아티스트: 강세호 박사

[영상촬영, 편집, 시나리오] 강세호 실버피아발행인 (2022.02.07, 오전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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