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는 CCTV Camera (II)
AI CCTV를 요양 시설 등에 실제 도입할 때, 데이터 처리 방식이 일반 CCTV보다 복잡하고 24시간 끊김 없는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므로 다음과 같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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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분리 및 전용망 구성 (사이버 보안): AI 카메라는 하나의 컴퓨터와 같아 외부 해킹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설 내 방문객이나 어르신용 와이파이 망, 사내 일반 업무망과 분리하여 보안 장비 전용 **가상 로컬 영역 네트워크(VLAN)**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는 해킹 위험을 차단하고 영상 전송 지연을 방지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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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 (Power over Ethernet) 설계: AI 칩이 탑재된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보다 전력을 약간 더 소비합니다. 각 층의 단자함에 PoE+ (IEEE 802.3at) 규격 이상의 스위칭 허브를 배치하면, 랜선 하나로 카메라에 데이터 통신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설치가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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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아키텍처 (대역폭 절감): 실시간 감지 및 분석은 카메라 내부(Edge)에서 처리하고, 평상시에는 저해상도 영상이나 텍스트 형태의 '메타데이터'만 서버로 전송합니다. 낙상과 같은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만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도록 구성하여 네트워크 대역폭을 70~80%가량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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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시스템 연동: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네트워크망을 요양보호사나 간호사의 스마트폰(태블릿) 푸시 알림 및 스테이션 대형 모니터(월패드 팝업 등)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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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스토리지 백업: 예기치 못한 네트워크 일시 장애 시에도 녹화가 누락되지 않도록, 카메라 자체에 SD 카드를 장착하여 영상을 보존하는 백업 구조(엣지 스토리지)를 함께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