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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시민감시단, 대한노인회 정상화 촉구

​탐사보고서 발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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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공정책시민감시단과 실버피아온라인, 대한노인회법안 철회촉구 시민연대에 의해 발간된 대한노인회 탐사보고서 커버 페이지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은 4월7일 대한노인회 탐사보고서를 발간해 4월11일부터 대외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탐사보고서는 지난 2020년 10월 김호일 회장이 취임한 이후 대한노인회 내부에서 일어난 비정상 조직운영 행태에 대해 단체 내외 전문가 들로 구성된 공익검증팀이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검증한 사실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이 탐사보고서가 만들어진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래와 같은 대한노인회의 최근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69년 창립 이래 제1대 이용한 회장부터 제17대 이중근 회장에 이르기까지 대한노인회 각급회장단과 회원들은 힘을 합하여 대한노인회가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함으로써,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어른으로서 존경 받아왔다.

 

하지만 2020년 10월 김호일 회장이 제18대 회장에 취임한 후부터 비정상적인 조직운영과 파행운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김호일 중앙회장은 지난 3년 6개월 동안 정관과 절차를 무시한 독단과 파행적 운영으로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 공직유관단체 임원으로서 가짜 박사학위 취득 의혹 등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데 이어, 대한노인회 기부금·발전기금·노인지원재단 기금 등의 부정사용 논란, 최근 4.10 총선에서 동생을 노인복지당 비례대표 후보로 한 선거운동과 그로 인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중앙선관위에 신고되는 등 대한노인회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

 

이러한 파행적 운영행태에 대해 시민연대가 나서서 김호일 회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일보에 광고를 개제하며, 자세한 내용을 담은 탐사보고서를 발간하여 대외에 공개하기에 이른 것이며, 사실적 증거자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탐사보고서에는 시민연대 주명룡 대표(대한은퇴자협회 회장)의 인사말로부터 시작하여 총 12개 장, 8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체적 주제는 다음과 같다.

탐사보고서 요약(3)

I. 정관위반 대한노인회 파행운영 실태(8)

II. 김호일 회장의 중고도난청에 의한 직무수행 불가(17)

III. 친동생과 측근의 요직배치, 비협조적 각급회장에 감사와 징계 등 심각한 폭정(22)

IV. 김호일 회장의 가짜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파문(26)

V. 김호일의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프로필은 가짜(31)

VI. 생명나무교회와 기독교신우회본부교회 쇼(33)

VII. 2024년4월10일 총선 김호일의 공직선거법 위반(39)

VIII. 대한노인회 치매예방 사업협약 위법의혹(53)

IX. 김호일 회장의 쌈짓돈 지불 창구, 노인지원재단?(61)

X. 보건복지부의 대한노인회 관리감독 강화 촉구(67)

XI. 양치기 노인 김호일, 대한노인회법안 통과 희망고문(70)

XII. 계속되는 김호일 회장의 업무추진비 희망고문(73)

탐사보고서를 마치며(80)

본 보고서는 대한노인회 회장 개인의 공정성 훼손과 전횡, 횡포를 막고 대한노인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며, 국가적 공익과 국민의 알권리 보호의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탐사보고서는 공공정책시민감시단이 지적재산권을 가지며, 타인에 의해 무단 전재 및 배포가 금지된 문서로서 비매품이다.

 

이 문서는 불특정다수에게 배포하지 않으며, 대한노인회 파행 운영의 정상화에 도움을 줄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시민연대 회원으로 참여하길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신청시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공공정책시민감시단(010-2967-6755)]

[기사작성: 강세호 발행인 (의학공학박사), 기사입력시간: 2024.4.8.  오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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