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대한노인회 K회장 가짜 박사학위 여부 검증

미인가 가짜 대학교의 용감한 학생모집 생태계-'모집책'

- 상담학회로 포장한 모집책

- 모집책에게는 부총장 타이틀 부여 
- 오픈된 미인가 가짜 대학교의 총동창회 소집  
- 명예박사학위와 일반 박사학위 조건이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 납입
- 박사 학위 쉽게 따는 방법 설파하고 다니는 모집책

생태계7 가짜박사학위 수여자.png
[사진]한국전문상담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버젓히 미인가 가짜 대학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와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 대학교의 학생 모집 광고가 공지되고 있다.  사진은 학회 지부장 2사람이 심태섭 총장으로부터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출처: 한국전문 상담학회 홈페이지)
http://www.kecaa.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141&page=6

한노인회 K회장의 가짜 사회복지학 박사 의혹을 검증하면서 ‘매우 대담한 생태계’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학위를 돈 주고 파는 미인가 가짜 대학교는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점조직으로 비밀리에 거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K회장이 가짜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California Central University, CCU)졸업생의 숫자를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가 인가 조건 미비로 문을 닫게 된 후 새로 설립된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대학교(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 CUC) 홈페이지에 해당 대학교의 졸업생의 수는 밝히지 않은 채 전신인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의 졸업생​ 수를 밝혔습니다. 

 

‘23년의 역사를 가진 캘리포니아 센트럴대학교는 2013~2019년 6월 졸업식까지 285명의 학사, 143명의 석사, 132명의 박사, 총 5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출처: http://mycuc.org, about>university history, CUC 홈페이지)

[그림1]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 대학교 홈페이지의 대학교 연혁

더 가관인 것은 미인가 가짜 대학교 동창회가 버젓이 열린다는 광고까지 나왔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모 교회에서 동창회가 열린다는 공지사항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 첫 번째 학생모집 생태계는 모집책입니다. 모집책은 여러 사람이 등장합니다. 조직적으로 학생 모집에 가담한 모집책은 ‘한국전문상담학회 김경석 회장' 입니다.

 

학회라는 이름을 써저 진짜 학회인줄 알았지만 이것도 가짜로 의심됩니다. 학회는 학술대회와 논문발표가 주업무인데, 학술대회나 논문발표를 한 흔적이 보이지 않고, 주로 상담 관련 교육이나 자격증 관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곳이구요. 학회는 비영리 기관이며 고유번호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 학회는 관련 정보를 하나도 기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K회장 가짜 박사학위 검증단을 이끄는 공공정책시민감시단에서는 모집책 브로커의 신분을 확보하고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대학교 포함)에 입학생과 편입생을 모집하는 공지사항과 명예박사학위를 원하는 위인들을 모집하는 광고, 그리고 실제로 학회 내의 지부장급 인사 2명이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심태섭 총장과 함께 찍은 사진 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함께 보실까요?

[그림2] 한국전문상담학회가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 대학교’ 에 입학을 원하는 사람들은 연락해 달라는 광고내용 (출처:한국전문상담학회 홈페이지)

http://www.kecaa.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217

다음 [그림3]은 한국전문상담학회 김경석 회장이 2018.1.5.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 부총장에 임명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각종 학위과정 입학생을 모집한다는 광고와 연락처 (김경석 부총장)가 담긴 사진입니다.  [그림3]을 자세히 보면 테이블에 고기 굽는 불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음식점인 듯합니다.

[그림3] 김경석 한국전문상담학회 회장이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 심태섭 총장으로부터 부총장 임명장을 받는 사진 (출처: 한국전문상담학회 홈페이지)

http://www.kecaa.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125&page=7)

[그림4] 김경석 한국전문상담학회 회장이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에서 부총장에 임명된 이후에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대학교와 한국전문상담학회가 2019.2.22.에 공동학위과정을 개설하면서 찍은 사진 (출처: 한국전문상담학회 홈페이지)

http://www.kecaa.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174&page=10

이 공동학위과정을 개설한 시점은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사립고등교육국으로부터 학위프로그램 운영중단 명령을 받은 이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목사를 자칭하면서  준법정신은 아랑곳 하지 않고 불법을 저지르는 전형적인 모습니다.

 

그 이후로 전문상담학회 김경석 회장은 각종 학위 과정이나 명예박사학위, 사회복지학, 목회학, 상담학 박사학위 과정의 학생을 모집하는 광고를 홈페이지에 게제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전문상담학회 지부장들은 전공이나 특별한 자격없이 지부장 경력과 부총장인 김경석 회장의 추천서만 있으면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비용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2017년 12월까지는 1,000만원 이상 납부하였는데  이번에는 선착순으로 300만원만 납부해도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담학 박사가 없는 지부장들은 신청해 달라는 당부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림5]한국 전문상담학회 김경석회장이 2017년 1월5일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 부총장으로 취임하고, 지금 현재까지 5년 8개월간 명예박사학위와 일반 박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을 모집하는 광고를 학회 홈페이지에 버젓이 내고 있다. (출처: 한국전문상담학회 홈페이지)

http://www.kecaa.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130&page=7

다음 [그림6]은 한국전문상담학회 지부장 2명이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심태섭 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사진입니다.   [그림7]은 한국전문상담학회 박석원 서창 지부장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공지사항입니다. 

[그림6] 한국전문상담학회 김소일 한성지부장과 권예솜 경북지부장이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 심태섭 총장으로부터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문상담학회 홈페이지)

http://www.kecaa.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141&page=6

[그림7 한국전문상담학회 박석원 서창 지부장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공지사항(출처:  한국전문상담학회 홈페이지)

http://www.kecaa.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222&page=2

이 사진들을 보면 교회 예배당도 아니고, 학고방 같은데서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박사학위를 받는 당사자들도 아무리 가짜 박사학위지만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심태섭 총장이 직접 한국에 와서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하니, 한국전문상담학회 김경석 회장의 사무실 정도가 아닐까요? 

 

대한노인회 K회장 가짜 박사학위검증단 S씨는 가짜 박사학위 생태계인 모집책을 취재하면서 마지막 순서로, 한국전문상담학회 김경석 회장과 전화 통화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문상단학회 김경석 회장 (모집책)과의 전화 내용

 

생태계에 포함된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김경석 회장은 쉽게 전화 연결이 되었​습니다. 검증단 S씨는 우선 본인이 현업에서 은퇴하였고 남은 여생을 목사가 되어 사회에 기여하고 싶어 목회학 석사과정에 전형하고 싶다는 의향을 표했습니다.

 

김경석 회장은 목회학 학위는 한국 교회의 교단 추천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쉽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다시 검증단 S씨는 ‘현재 사회복지사로서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고, 사회복지사 2급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신분을 밝히고, 사회복지학 박사학위에 전형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입학하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묻자, 김경석 회장은 이미 준비한 듯 줄줄 설명했습니다.

 

김회장이 한 대답의 골자는 CUC는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하지 않고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내용과 계절 집합교육이 있으며 평소에는 각 과정별 교수가 과제를 내주고 학생이 제출한 보고서를 채점하여 학점을 준다는 것입니다.

 

다시 검증단 S씨는 ‘박사학위를 받는데 과제물로 학점을 받는 것으로 충분하겠는가?’하고 묻자, 김회장은 ‘미국에서는 다 그런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김회장은 덧붙혀서 ‘미국에서는 논문을 안쓰고도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혹은 보고서를 쓰거나, 직접 학위 논문을 쓰기를 원하는 사람은 영어 또는 한국어로 논문을 쓰고 졸업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석 회장의 답변에 황당함을 느낀 검증단 S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학교를 등록할 때 커리큘럼 운영이나 학위과정에 대한 설명을 담은 운영규정을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단순하게 과제물로 학점을 주고, 박사학위 논문도을 안쓰고도 졸업하는게 가능하냐?’고 묻자 ‘우리 대학에서는 가능하다’라고 김회장은 답변했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검증단 S씨는 ‘미국의 대학에서는 주정부에 학교를 등록할 때, 전공 학과, 전공 학과별 커리큘럽 운영방법, 학위과정, 학위운영 방법, 과정 및 학위 인정계획(Accreditation Plan) 등을 담은 운영규정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귀 대학에서는 이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회장은 다소 의심스런 눈초리로 ‘미국 학교에 대해서 잘 아시느냐’고 묻고, ‘지금 취재하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검증단 S씨는 ‘아니 내가 돈내고 학교를 입학해서 공부하려면 궁금한 것은 자세히 물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답하고, ‘일단 입학전형서 및 사회복지학 박사 취득을 위한 운영규정이나 지침을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한 30분이 지나자 김경석 회장은 카톡으로 관련 정보를 보내왔습니다. 주로 CUC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를 링크로 걸어 보낸 것입니다.

 

이어서 카톡을 통한 김경석 회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소개하겠습니다.   전체 전화내용은 녹음이 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검증단과 모집책간 카톡 대화

 

이전 섹션의 검증단과 모집책 간의 전화통화에서 검증단이 요구한 전형요강이 카톡을 통해서 전달되었습니다. 주 내용은 CUC홈페이지 있는 내용이지만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중심으로 자료가 보내졌습니다.

 

김경석 회장:

네이버 검색창에서 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를 검색하시면 학교 홈페이지를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학교 소개, 입학 절차, 학위 과정 등등 소개 되어 있습니다.

mycuc.org

http://mycuc.org

 

사회복지박사 과정 수학 방법

1. 사이버 과정 – 본교에서 관리

2. 통신 과정 – 한국 교수가 교재 지정, 과제 부여, 계절학기 집중 교육(미국 또는 한국에서 진행)

3. 현지 유학 –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 선택하여 수업

4. 수업 연한 - 2년 4학기 동안(학기당 200만원 정도 국내 장학 혜택 기준)

논문은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 선택하여 작성, 한국어 선택시 본문은 한국어 작성 초록은 영어로 번역, 100페이지 이상 작성 – 심사비 별도(100여 만원)

*입학 서류

1.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2. 학부, 석사 졸업 증명 및 성적 증명

3. 영문주민등록등본

4. 증명사진 3매

5. 입학원서

홈페이지 주소

mycuc.org

http://mycuc.org

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

을 눌러 확인하세요

 

검증단 S씨:

제가 검토해보고 전형원서를 보낼 시점에 다시 연락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홈페이지는 이미 검색해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궁금한 점은 이 대학교가 CHEA에 학위 인정 인가 등록이 되어있나요?  그리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홈페이지에 있는 캠퍼스 사진은 아주 웅장하고 멋있는 사진인데 실제 모습도 이 사진과 같나요?  제가 위성사진을 찾아보니 크지 않은 한국 교회가 하나 있더군요.

 

김경석 회장:

자세한 사항은 한국담당교학처장 심순섭 010-3780-0213께 문의 바랍니다(*심순섭씨는 심태섭 총장의 동생으로 한국지역 총괄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 소개 자료에 미국연방정부대학협의회<CHIA> 가입은 진행 중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CHIA>에 가입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그렇기에 학생들에게는 학비가 많이 비싸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연방정부대학협의회의 약칭은 'CHEA'인데 CUC 홈페이지에는 CHIA로 적혀있고, 김경석 회장도 CHIA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검증단 S씨:

미인가대학이라는 이야기 이네요?

 

김경석 회장:

미국은 한국과 대학 인가가 다릅니다. 미국대학에는 우리나라 국립대학처럼 연방정부 인가는 없습니다. 연방 교육협의회는 민간단체입니다. CUC도 주정부 인가 받은 정규 종합대학교입니다^^

 

검증단 S씨:

그렇지 않습니다.  잘못알고 계시네요.  주정부 인가는 인가가 아니고 등록을 한것이지요. 연방정부가 인가는 하지 않아도 전문인가기관의 인가를 받지 않으면 미인가대학에 해당합니다.  

CHEA 사이트에서는 검색하고자 하는 대학교 또는 과정이  권위있는 전문 인가기관의 인가를 받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주정부는 대학 등록을 해주는 기관이지 인가해주는 기관이 아닙니다.'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가 2017년 10월 16일 캘리포니아 주정부 사립고등교육국으로부터 학위수여 프로그램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것도,  초기 등록 시 주정부에 약속한 인가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관련 서류가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까요?  제가 보내 드릴테니 한번 확인해보시지요.

 

김경석 회장: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검증단 S씨는 calcentraluniv_susaffirm.pdf 라는 파일을 김경석 회장에게 보내준다.}

 

검증단 S씨:

교수님, 보내드리는 자료는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가 2017년 10월16일 캘리포니아 주정부 사립고등교육국으로부터 학교등록 시 약속한 인가조건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학위수여 운영프로그램 중단 명령을 받은 후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이의를 제기 했습니다.  하지만 1년 이상 걸린 오랜 시간의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주정부 소비자교육부는 '주정부 사립고등교육국에서 내린 2017년 10월 16일 학위수여프로그램 중단 결정이 정당하다'는 결정을 담은 서신을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 경영진들에게 보낸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부에 등록한 것은 학교 등록이지 인가가 아니랍니다. 그런데 마치 많은 미인가 대학이 주정부 등록 학위나 과정코드가 인가코드라고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경석 회장: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이 카톡 메시지를 보면 모집책인 한국전문상담학회 김경석 회장도 미국 대학교의 특성을 잘 모르고 있고, 주정부 등록 코드가 전문 인가기관의 인가(인정)코드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모집책 김경석 교수는 아주 자연스럽게 ‘➀CHEA 등 인가기관에 인가를 신청하지 않는 이유가 돈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등록금이 오를 것을 염려해서다’라고 답변하였고, ➁한국전문상담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박사학위나 명예박사 학위 취득시 천만원 정도 학교 발전기금을 내면, 박사학위 자질이 충분하지 않아도 지부장 직책과 김경석 부총장 추천장만 있으면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스스로 자백하였고, ➂실제로 지부장 2사람이 2018년 6월 30일에, 그리고 2021년 8월13일에 한사람이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 심태섭 총장으로부터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사회저명인사에 해당하는,  성결교신학교원장을 역임한 유흥옥 원로목사 등이나 부총장 타이틀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을 만나면 CCU나 CUC 자랑을 하고, 박사학위​를  받는 쉬운 방법이 있다고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공정책시민감시단의 대한노인회 K회장 가짜박사학위 검증단에서는 모집책이라는 생태계와 연관된 의혹을 가진 사람들을 차례로 인터뷰 한 후에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모집책 생태계의 상황과 이미 수집한 검증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캘리포니아 센트랄대학교나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 대학교가 미인가 가짜 대학으로서,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 대학교 홈페이지에 기재된 2013~2019년 6월 졸업식까지 285명의 학사, 143명의 석사, 132명의 박사, 총 560명의 졸업생의 학위는 가짜로서 취소 되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2018년 5월22일 사회복지학 박사학윈 논문심사를 하고, 해당 학위수여기관이 사라진 이후인 2022년 12월22일 수여된 대한노인회 K회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당연히 취소되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형사법적으로도 K회장이 가짜 박사학위를 받음으로서 얻은 사문서 위조죄와, 이 박사학위를 이용하여 타 대학교 논문심사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된 위조 사문서 행사죄의 처벌을 응분히 받아야 할 것입니다.

​[기사입력: 강세호 발행인, 기사입력시간: 2023년 8월30일  오전  6시 20분]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