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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정상화 및 중앙회장 퇴진촉구 궐기대회 라이브 영상

7월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문 앞에서 궐기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파행운영의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하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앞에서 전국 연합회장‧지회장등 100여명이 퇴진 촉구

노인회 55년 역사상 초유의 사태

중앙회장의 10대 파행 운영 실태 보고, 성명서 발표

[영상]7월10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문앞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정상화 및 중앙회장 퇴진촉구 궐기대회 라이브 영상

7월 10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중앙회 청사 앞에서 전국 연합회장‧지회장‧경로당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정상화 및 김호일 회장 퇴진 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대한노인회 전국 연합회장‧지회장들이 ‘가짜 박사학위 취득’, ‘고려대 총학생회장 허위 경력 기재’, ‘사문서 위‧변조’, ‘선거법 위반’ 등 수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의 즉각 퇴진과 대한노인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55년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한노인회를 관리‧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는 보건복지부가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노인회 전국시•도연합회장협의회(회장 양재경, 이하 협의회)는 7월 10일 서울 용산구 임정로 54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문 앞에서 ‘대한노인회 정상화 및 중앙 회장 퇴진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이건실 강원연합회장을 비롯해 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호일 회장의 파행적 운영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양재경 회장은 궐기대회 대회사에서 “55년 전 대한노인회를 창립해 대한민국 노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우뚝서게 해주신 선배님들께 사죄의 큰절을 올리고 싶다”면서 “김호일 회장의 사람 됨됨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투표하고, 돈키호테식 파행운영을 ‘잘 되겠지’라고 여기며 관망한 잘못을 인정한다”고 말하며 사죄를 했다.

 

이어 양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노인회가 현 회장의 파행으로 더 이상 파괴되는 것을 막아 정상화시키기 위해 모였다”면서 “중앙 회장의 공포스러운 파행의 진실을 밝히면서 회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우택 회장은 경과보고에서, 김호일 회장의 파행 운영에 대해 정상화를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0일 시민연대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퇴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고 같은 달 26일에는 조선일보에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한다’는 광고를 게재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 4월 11일에는 공공정책시민감시단에서 80여쪽에 달하는 김호일 회장 부임 이후 자행된 각종 의혹을 담은 ‘대한노인회 탐사보고서’를 제작해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국회 보건복지위,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회에 발송하며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대한노인회 내부에서도 5월 4일 '협의회'가 정상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역시 조선일보 광고로 이를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김호일 회장은 반성은커녕 최근 '탐사보고서'에 대한 해명서신을 전국 지역연합회 사무처장과 지회장에게 발송했다. 여기서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는 증거로 조선일보 1966년 4월 19일자 사회면 ‘그 함성에 꽃다발을…’ 기사를 첨부했는데, 이 자료에는 교묘하게 위‧변조한 흔적이 뚜렷히 드러나 망신을 자초했고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김 회장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4천여명의 학생들을 대표’, 김호일(정외과 4년) 군이 기념탑 앞에 꽃다발을 바쳤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 조선일보 기사 원문은 ‘4백여명의 학생들을 대표’라고 돼 있다. ‘4백여명 대표’가 ‘4천여명 대표’로 둔갑한 것이다. ‘4천여명 학생의 대표는 곧 총학생회장’임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내용 변조를 위해 해당 기사는 교묘하게 재작성해 오려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회장은 또한 비우호적인 연합회장·지회장들에 대해 표적 감사를 통해 직무정지·제명 등의 중징계를 해 2024년 9월경에 있을 회장 선거에서 선거권을 박탈 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상벌위원회 개최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우택 부산연합회장은 “김호일 회장은 정상화 촉구 성명서 발표에 서명한 연합회장들과 자신에게 반대하는 지회장들을 특별한 목적으로 감사한 후 엉뚱한 사유로 징계, 제명하는 작업을 통해 선거권 박탈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중앙회장의 이러한 행위는 대한노인회를 불명예 단체로 만들뿐 아니라 연합회장‧지회장을 대규모로 징계 또는 회유하는 등 조직을 비헌법적이며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와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김호일 회장의 10대 파행운영 실태’도 보고됐다.

 

①4‧10 총선에서 대한노인회 조직을 동원해 공직선거법 위반

②가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 파문과 거짓해명

③가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파문과 사문서 위‧변조

④중고도 난청으로 직무수행 불가

⑤불법 치매예방사업 시행 및 예산 오‧남용

⑥재단노인지원 이사장 겸임해 기금 남용 등 직무유기

⑦대한노인회 3층에서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김호일) 예배

⑧현 회장 지위를 이용한 사전 회장선거운동

⑨예산‧기부금‧수익사업 등 이사회 승인 없이 비밀집행

⑩회장에 비판적인 연합회장‧지회장 무차별 징계 시도

 

이와 관련 허기태 전북 장수군지회장은 “김호일 회장은 각종 신문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이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기간 실제 총학생회장은 유유길(1964~1965), 서상욱(1965~1966)씨였다”면서 “해명 자료 역시 조선일보 기사를 위‧변조한 사실이 발각돼 고발조치 됐다”고 말했다.

 

또 김홍운 경로당 회장도 “정관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정관을 개정해야 하는 것이 순리인데, (경남연합회장) 선거가 끝난지 2년이 지났고 관행으로 진행하던 것을 문제삼는 것은 명백한 탄압”이라면서 “김 회장이 자신을 반대하는 연합회장을 제거하고, 지회장까지 감사를 이용해 회유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이런 비민주적인 일을 서슴지 않는 김 회장과 그를 도와 감사와 징계를 하는 중앙회 임원, 직원 역시 반드시 징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 발언에 나선 이래범 군산지회장은 ‘중앙회장이 김두봉 전북연합회장을 비상식적 제명 조치한 것은 억지에 해당한다’고 말한뒤 모든 전북 지회장은 김두봉 지회장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집하기도 했다.

 

다른 일정 참여를 위해 일찍 자리를 뜬 메스타임즈 박선협 대기자는 ‘중앙회장의 비정상 파행운영을 성토하며, 중앙회장이 중고도난청으로 정관에 의해 피선거권이 없어 회장이 될 수 없는 데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직무유기로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이번 재선에서 당선되는 일이 없도록 막아야 된다‘고 설파했다.

 

부산에서 온 경로당 회원도 중앙회장을 성토하며 구호 제창에 나서기도 했다.

 

궐기대회가 막바지에 이르면, 참가자들은 강은주 사회자의 선창하에 강한 어조로 구호를 제창했다.

 

“대한노인회 비정상 파행운영, 중앙회장의 즉각퇴진을 촉구한다”,

“회장 선거가 코앞인데, 감사가 웬말이며, 징계‧제명 웬말이냐?”,

“기부금 모금과 수익사업 진행내역 낱낱이 공개하라”,

“파행운영 대한노인회, 정상화 운동으로 구출하자”,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 억압하고, 성명서 서명자 제명하니, 회장이 할 일인가?”,

“공포의 정관위반 파행운영, 돈키호테가 울고 간다”,

“이사회 승인없이, 예산‧기부금 사용한 중앙회장은 물러나라”

이래범 군산시지회장도 “전북연합회 대의원들이 동의하에 추대한 김두봉 회장의 당선을 중앙회가 무효라 주장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면서 “이에 전북의 지회장들이 회의를 했고 이건 말이 안 된다는 의견을 모았다. 김두봉 연합회장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파행운영 실태 보고'에 이어 양재경 회장, 문우택 회장, 허기태 지회장이 대표로 나서 연대 성명서 발표를 했다. .

 

양재경 회장은 “우리 대한노인회는 1969년 창립 이래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하지만 2020년 10월 현 중앙회장의 취임 이후, 지난 4년 동안 우리 대한노인회는 회장의 독단적 파행운영으로 존폐의 기로에 설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앙회장의 위법행위와 사회적 공직윤리 미준수, 정관 위반, 국민정서법 위반 행위 등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고 치밀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우택 회장은 “더욱 놀라운 것은 2024년 9월(예정)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가 임박해오자 회장에 비협조적인 연합회장‧지회장‧임원을 직무정지 또는 제명하여 선거권을 박탈하는 시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 등록도 하지 않은 후보대상자의 피선거권을 박탈하겠다는 공포스러운 음모를 꾸미고 있다”면서 “우리 연합회장 일동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존재할 수 없는 전대미문의 현 중앙회장의 법 준수의식 결여와 심각한 파괴행위 등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지난 4년동안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중앙회장의 위세와 거짓 해명에 눌려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마이크를 잡은 허기태 지회장은 “지난 4‧10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서울시선관위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되었을 뿐 아니라 가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으로 사회적 공직 윤리를 위반하였다”면서 “가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변조 한 사실이 발견되어 현재 경찰에 고발돼 있고, 중고도 난청으로 직무수행이 곤란해 피선거권이 박탈될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자 일동은 같은 목소리로 “이에 우리는 오늘 궐기대회를 통해 중앙회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자 한다”며 “더 이상 현 중앙회장의 내로남불식 불법, 부정, 윤리위반 파괴행위를 더 이상 인내할 수 없어 국민 여러분들께 호소하오니, 대한노인회가 정상 회복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고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회장이 현 상황을 오판하고 대한노인회 파행운영을 계속하며, 사전선거 운동과 더불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집회 결사의 자유를 억압할 경우 대한민국 헌법과 관계법령에 근거하여 현 회장의 직무집행을 박탈할 수 있도록 모든 민‧형사적, 국민정서적 조치를 다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발표 후에는 양재경 회장이 중앙회 우보환 제1사무부총장에게 성명서를 전달했다. 궐기대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성명서를 받은 김 회장이 소문대로 예정된 감사와 징계를 강행할지, 이번 궐기대회에 참석한 모든 연합회장과 지회장까지 징계•제명하여 선거권을 박탈하는 만행 수준의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염려했다.

 

궐기대회를 마치고 삼삼오오 티타임을 가진 참가자들은 ’7월15일 예정된 상벌위원회 날 다시 대한노인회 앞에서 중앙회장 규탄대회를하며 비상식적인 징계•제명•선거권 박탈에 나서야 한다‘고 강한 중앙회장 퇴진 촉구의 의지를 밝혔다.

[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삼백오십만 대한노인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한노인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윤석열 대통령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님,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님,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일천만 대한민국 노인 여러분!

오늘 우리 대한노인회 지역 연합회장과 지회장 일동은 비통한 심정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한노인회는 1969년 창립 이래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10월 현 중앙회장의 취임 이후, 지난 4년 동안 우리 대한노인회는 회장의 독단적 파행운영으로 존폐의 기로에 설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앙회장의 위법행위와 사회적 공직윤리 미준수, 정관 위반, 국민정서법 위반 행위 등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고 치밀합니다.

지난 4‧10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서울시선관위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되었을 뿐 아니라 가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으로 사회적 공직 윤리를 위반하였습니다.

가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변조 한 사실이 발견되어 현재 경찰에 고발되어 있고, 중고도 난청으로 직무수행이 곤란해 피선거권이 박탈될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장기간 불법 치매예방사업을 시행하면서 국가 예산을 오‧남용한 사실이 있으며, 대한노인회와 별도 단체인 노인지원재단 이사장을 겸임해 기금을 남용하는 직무유기를 자행하였고, 예산·기부금·수익사업 등을 이사회 승인없이 자의적으로 진행한 사실도 있습니다.

더구나 2024년 9월 회장 선거를 대비하여 본인은 현 회장 지위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을 하면서, 다른 후보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사전선거운동을 한다며 피선거권을 박탈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합니다.

매주 일요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서울 용산구 임정로 54) 3층 강당에서 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로서 예배를 드리며 외부인으로부터 헌금을 받고 있는 사실이 관계당국에 신고되자, 갑자기 실체가 없는 ‘대한노인회 기독교신우회 본부교회’를 내세우며 생명나무교회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실상은 생명나무교회는 여의도 스카우트 빌딩에 등록되어 있으며, ‘대한노인회기독교신우회 본부교회’는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 대한노인회중앙회 건물에는 용산구청의 동의가 없으면 등록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헛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24년 9월(예정)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가 임박해오자 회장에 비협조적인 연합회장‧지회장‧임원을 직무정지 또는 제명하여 선거권을 박탈하는 시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 등록도 하지 않은 후보대상자의 피선거권을 박탈하겠다는 공포스러운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우리 연합회장 일동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존재할 수 없는 전대미문의 현 중앙회장의 법준수의식 결여와 심각한 파괴행위 등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지난 4년동안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중앙회장의 위세와 거짓 해명에 눌려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 회장은 지난 4‧10 총선에서 자신의 부인이 당대표로 있고, 자신의 친동생이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노인복지당을 위해, 대한노인회 업무를 작파하고 노인회의 인력과 자산, 매체를 동원하여 법으로 금지된 선거운동을 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공직선거법 7개 조항을 위반한 중죄로 검찰에 고발되어 대한노인회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대한노인회 350만 회원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는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위인입니다.

이에 우리 지역 연합회장 및 지회장 일동은 오늘 궐기대회를 통해 중앙회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더 이상 현 중앙회장의 내로남불식 불법, 부정, 윤리위반 파괴행위를 더 이상 인내할 수 없어 국민 여러분들께 호소하오니, 대한노인회가 정상회복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고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중앙회장이 현 상황을 오판하고 대한노인회 파행운영을 계속하며, 사전선거 운동과 더불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집회 결사의 자유를 억압할 경우 대한민국 헌법과 관계법령에 근거하여 현 회장의 직무집행을 박탈할 수 있도록 모든 민‧형사적, 국민정서적 조치를 다할 것을 천명합니다.

 

2024년 7월 10일

 

대한노인회 전국시도연합회장협의회 및 참여 지회장 일동

​[기사입력 강세호 실버피아온라인 발행인, 입력시간: 2024년 7월 10일 오후 10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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