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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6.25. 전쟁때 한국을 도와준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 헤퍼 인터네이셔널의 이야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노란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미국으로부터 받은 도움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UN을 통한 16개국 전투부대 파견에 결정적 역할을 해주었고 전쟁 중 발생하는 부대 비용을 미국이 대부분 부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난민 구호를 위해 엄청난 식량과 의복 의약품 등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더 있는데, 미국이 6.25 직후 폐허가 된 한국의 젖소 황소 돼지 염소 등 약 3200마리의 가축과 유정란 21만 개 그리고 약 150만 마리의 꿀벌을 200개의 벌통에 담아 보내주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고마운 일들은 미국 정부가 아닌 중부 아칸소주에 본부를 둔 헤퍼인터내셔널이라는 비영리단체가 주도한 것으로 우유 한 잔을 주기보다는 젖소 한 마리를 보내어 자립을 돕는다 라는 이 단체의 설립 정신에 따라 전쟁으로 축산업 기반이 완전히 무너진 한국에 구호물자가 아닌 구호 가축을 보내주었던 것입니다. 암송아지라는 뜻의 헤퍼제단은 여러 동물들을 한국으로 이송하는 이 프로젝트를 한국을 위한 노화의 방주 작전이라고 명명하여 특이한 것은 약 7주간의 긴 항해 기간 동안 배 안에 있는 가축들을 돌보기 위해 미국의 전통적인 카우보이들도 함께 승선했다는 사실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부터 시작하여 1976년까지 25년간 총 44회의 걸쳐 300여 명의 카우보이들이 3200마리의 동물들을 한국으로 수송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항해 중 멀미 등으로 쓰러져 있는 동물들을 돌보고 끼니마다 무거운 건초 더미와 물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천 마리가 수시로 쏟아내는 배설물을 치우는 것은 보통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역경을 뚫고 도착한 젖소 897마리가 마중물이 되어 한국은 현재 세계 5위 수준의 우유 생산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22년 12월에 해퍼 코리아가 네팔에 젖소 101마리 보내기 사업을 펼친 일이 있습니다.


전쟁 직후 젖소 원조를 받던 한국이 70년 만에 낙농 강국으로 도약하여 이제는 남을 돕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2년 전 위에는 이 중 한 마리가 건강한 암송아지를 출산하였는데 첫 새끼를 얻은 네팔 농가는 그 송아지의 이름을 감사라고 지었습니다. 한국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겠죠.

 

호국의 달 6월입니다. 하마터면 지도에서 사라질 뻔했던 한국을 피 흘려 지켜준 미국을 비롯한 고마운 우방 국가들에 대해 우리는 늘 감사한 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말 속담에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한 국가지도자가 6.25 전쟁을 상기하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국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실지 참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출처: 지인의 카톡 서신)

​기사입력: 강세호 발행인, 입력시간: 2025년6월25일  오전 4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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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기사입력시간: 2025년7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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