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고향을 찾아서 - 황순원의 소나기마을 탐방
[VR영상]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 을 탐방했습니다.
실버피아온라인과 브이알힐링공방은 지금 까지 1년반 동안 연재하던 30편의 VR전래동화관을 종료하고 어르신 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지지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어린 시절부터 젋은 시절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현대문학 소설을 VR로 재편집하여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작품은 황순원의 소나기 입니다. 소나기는 중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현대문학 소설로서 우리들의 머리속에 첫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게 합니다.
황순원의 소나기를 연재하기 전 먼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을 탐방했습니다.
이 소나기 마을에는 황순원의 문학세계를기념하는 황순원 문학관이 있습니다. 이 기념관에는황순원의 문학연대기와 유명 작품의 세부적인 특징들을 소개하는 전시물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문학관 앞의 놓인 소나기 광장에는 소설 소나기에 등장하는 원두막과 소년과 소녀가 소나기를 피하던 수숫단, 서로 사랑을 고백하던 고백의 길, 소년 소녀 석상, 개울가, 사랑의 무대, 아기자기한 포토존 등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산책로에는 황순원 묘역을 시작으로 수숫단 오솔길과 고향의 숲, 해와달의 숲, 들꽃마을, 학의 숲 등 주요 작품을 주제로한 문학광장이 있습니다. 소나기에 등장하는 송아지 들판과 원두막, 다리, 징검다리 등이재현되고 있습니다.
소나기 밖의 외곽애는 목넘이 고개 오솔길괴 개울가, 나무다리, 징검다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징검다리에앉아 시원한 물가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코로나-19 때문에 싸였던 속세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방문객이 많지 않아 가족끼리 방문하여 잠시나마 정신적 풍요와 힐링을 하기에는 충분한 문화공간으로 보입니다. 다음 적당한 시간에 가족끼리의 방문을 위해 아래 소나기마을 배치도를 참조하여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기사작성: 강세호 발행인, 기사입력시간: 2021.8.20, 오전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