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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장 '더힐링팜' 가을 시골음악회 라이브 방송
경기도 안양에서 오랫동안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해 온 김숙자 원장이 삶의 기반이었던 노인복지시설을 떠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서 노인과 장애우들의 삶과 함께하는 치유농장 더힐링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더힘링팜은 건강에 좋은 목이 버섯을 재배하여 공급하는 일을 통해, 나이가 든 노인이나 장애우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숙자 대표는 매년 가을이 되면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황길 321번지 10-3에 위치한 치유농장에서 가을 시골음악회를 열어왔습니다.
올 가을에도 '그냥 쉬러 갈께', "땅과 사람을 살리는 치유농장 더힐링팜'이라는 주제로 2022년 11월10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가을 시골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화성시에 위치한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 장애인, 200여명과 자원봉사단이라기 말하기에는 너무 수준이 높은 전문가 들이 함께 모여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기타리스트 엄영호의 '감사의 노래' 및 '사랑으로'를 시작으로 웃음치료사 유인복 선생의 박수 자격증 수여 프로그램은 가을 음악회의 열기를 달구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팬향기 그룹의 팬플롯 연주가 4인이 함께한 공연에서는 선명하고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팬플롯 연주로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홀로 아리랑, 그내는 나의 인생의 멜로디가 어르신들에게 감동의 순간들을 제공하였습니다.
매년 가을 음악회에 출연해온 예수 향남교회 김주안 청년의 '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로 시작하는 '인연'을 부르자 음악회장은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음악회의 절정은 김애영 외 5인으로 구성된 이음무용단의 북춤, 장고춤, 부채춤 등 화려하고 세련된 춤들의 향연이 참석자들의 눈을 부시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중에 점심시간을 맞이한 '가을시골음악회'에서는 더힐링팜 김숙자 대표와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건강식품 위주의 육계장, 불고기(갈비), 그리고 시골 반찬 등으로 힐링의 정점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이번 가을 음악회의 휘날래는 유명한 현직 초대가수 나경화 선생의 국악풍의 '배띄워라.를 시작으로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길' 등 5개의 메들리 곡이 선사되었습니다.
공연의 마무리는 초대가수 나경화 선생의 음악과 이음무용단의 함께 어울리는 뒷풀이 춤을 통해 모두 공연장 앞으로 나와 춤을 추며 흥분의 절정의 순간을 경함하였습니다..
이날 가을 음악회의 사회는 풍부한 사회경험을 가진 허태희 선생과 웃음 치료사 유인복 선생의 재치있고 웃음을 주는 사회로 1시간 40분의 공연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는 가을 음악회 였습니다.
장기요양기관 전문 인터넷 신문인 실버피아온라인과 유튜브 강세호 TV채널에서는 전 공연 시간을 라이브로 중계하였습니다.
이 가을 음악회를 주최한 김숙자 대표는 노인복지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미래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과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그냥 쉬로 갈께'라는 개념으로 일하면서, '더힐링팜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치유농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이루겠다' 고 다짐하면서 2022년 가을 시골음악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도 농업진흥촌과 산림청을 중심으로 치유농업과 산림복지 정책을 시행하며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사 작성: 실버피아온라인 발행인 강세호, 기사입력시간: 2022.11.14, 오후 8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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